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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 전시장 AR 보물찾기 기획 가이드 — 방식 선택 · 미션 수 · 구성 3단계 · 획득 연출 · 일정 · 현장 운영

관람객이 입구 근처 부스만 보고 나갑니다. AR 보물찾기로 안쪽 존까지 가게 하려면 무엇부터 정해야 할까요. 실내에서는 GPS 를 쓰지 않는 이유, 마커 포스터 + QR 폴백, 미션 6-10개 · 완주 5-7개 기준, 기본 QR · 표준 WebAR · 확장의 구성 3단계, 탭 수집 · 보물상자 · 캐릭터의 획득 연출, 부스 그래픽 확정 시점의 함정, 답사 · 통신 · 보상 · 데이터까지. 견적 요청서에 적을 6가지 정보 포함.

터치라이크 · · 읽기 9분
박람회 · 전시장 AR 보물찾기 기획 가이드 — 방식 선택 · 미션 수 · 구성 3단계 · 획득 연출 · 일정 · 현장 운영

박람회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고민은 이것입니다. "관람객이 입구 근처 부스만 보고 나간다. 안쪽 존까지 가게 하고, 체류시간을 늘리고 싶다." 그래서 AR 보물찾기를 검토하는데, 막상 기획을 시작하면 질문이 줄줄이 나옵니다. QR 인지 AR 인지, 앱을 깔아야 하는지, 미션은 몇 개가 적당한지, 부스 그래픽이 아직 안 나왔는데 언제 제작을 시작하는지, 답사는 가야 하는지, 행사 중에 누가 대응하는지.

이 글은 실내 전시장 (박람회 · 컨퍼런스 · 전시회) 에서 AR 보물찾기를 기획할 때 정해야 하는 것을 순서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3일짜리 박람회를 기준으로 썼고, 마지막에 실외 (건물 · 거리) 에서 요청이 올 때의 차이도 짧게 다룹니다. 견적 요청서를 쓰는 담당자와 그 요청을 받는 쪽 모두 같은 기준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30초 요약 — 세 가지 원칙

  1. 실내에서는 위치기반 (GPS) 을 쓰지 않는다 — 전시장 안에서는 위치 오차가 부스 간격보다 큽니다. 포인트 판정은 QR 이나 이미지 인식으로 합니다.
  2. 인식 대상은 우리가 만든 마커 포스터로 한다 — 부스 그래픽에 의존하면 그래픽 확정 (보통 행사 2-3주 전) 까지 제작이 멈춥니다. 행사 로고와 키 비주얼만 있으면 마커는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3. 모든 포인트에 QR 을 함께 둔다 — 조명 · 혼잡 · 오래된 폰에서 인식이 안 되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QR 폴백이 있으면 운영이 끊기지 않습니다.

1. 방식 선택 — QR · WebAR · 위치기반 · 앱

방식 포인트에서 하는 일 실내 박람회 적합성
QR 스탬프QR 스캔 → 화면에 보물 등장 → 수집높음 · 가장 단순 · 인식 실패 없음
WebAR (이미지 인식)카메라로 마커 포스터를 비춤 → 실제 공간 위에 3D 보물높음 · 실내 조명 균일 · 평면 그래픽 많음
위치기반 (GPS)지정 반경에 들어오면 적립낮음 · 실내 오차 · 부스 간격보다 큼
앱 설치형스토어 설치 후 실행낮음 · 3일 행사에 설치 장벽이 참여율을 깎음

실내 박람회의 답은 WebAR 을 기본으로, QR 을 폴백으로 두는 것입니다. 앱은 필요 없습니다. QR 을 한 번 스캔하면 폰 브라우저에서 열리고, 카카오톡 · 네이버 같은 앱 안에서 링크를 열어도 동작합니다. 예산이 빠듯하면 QR 스탬프만으로 시작해도 "찾고 · 모으는" 경험은 유지됩니다.

2. 구성 3단계 — 포인트에서 무엇을 하느냐로 나뉜다

구성 포인트에 붙는 것 참여자 동작 화면
기본 · QR 스탬프QR 스티커 · 입간판QR 스캔보물이 화면에 나타나 탭해서 수집 (AR 인식 없음)
표준 · WebARAR 마커 포스터 + QR 폴백카메라로 포스터 (또는 전시물) 를 비춤실제 공간 위에 3D 보물이 겹쳐 나타나 탭해서 수집
확장표준과 같음같음보물상자 · 도감 · 인증샷 · 대형 화면 현황판 · 캐릭터 연출 · 현장 인력

견적 요청서에 "AR 보물찾기" 라고만 쓰면 업체마다 다른 것을 견적합니다. 구성 단계를 지정해서 요청하면 비교가 됩니다. 위 단계는 아래 단계를 포함하고, 기본으로 시작해 AR 을 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3. 미션 수 · 체험 포인트 수

전시존 수를 기준으로 체험 포인트 6-10개, 완주 조건은 그중 5-7개가 실무 기준입니다. 이유는 셋입니다.

  • 전부를 강제하면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완주율이 떨어지면 보상 운영이 느슨해집니다.
  • 여유를 두면 "하나 더 찾을까" 가 생겨 존 이동이 자연스러워집니다.
  • 3일 행사라면 시간대별 히든 미션 1-2개를 두어 재방문과 체류시간을 늘립니다.

포인트 위치는 유도하고 싶은 존 (안쪽 · 구석 · 신규 참가사) 에 배치하고, 입구 근처는 첫 미션 하나만 두어 시작 장벽을 낮춥니다. 예상 관람객 수는 미션 수보다 보상 수량과 안내 데스크 인력을 정하는 데 씁니다.

4. 획득 연출 — "나타나면 끝" 은 평범하다

보물이 나타나는 것만으로 미션이 끝나면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이 쓰이는 연출은 복잡도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뉩니다.

단계 연출 제작 부담
1 · 탭해서 수집보물이 나타나고 탭하면 화면 아래 주머니로 날아감 · 효과음 · 진동 · 컨페티 · 진행 숫자기본 · 추가 제작 없음
2 · 보물상자 · 도감 · 인증샷상자가 나타나 흔들리고 탭하면 열리며 지점마다 다른 보물이 튀어나옴 · 도감 채우기 · 완주 특별 보물 · 보물과 행사 프레임 인증샷 공유지점별 보물 세트 · 도감 · 인증샷 화면
3 · 캐릭터 · 맞춤 모션행사 캐릭터가 옆에서 반응 (점프 · 박수) · 원하면 캐릭터가 보물을 집어 주머니에 넣는 맞춤 모션기성 모션은 가벼움 · 맞춤 모션은 3D 리깅 · 기간 추가

박람회에서 효과가 좋은 조합은 2단계입니다. 지점마다 다른 보물 (행사 주제를 상징하는 오브젝트 6-8종) 이 도감에 채워지면 다음 포인트로 가는 이유가 생기고, 인증샷은 SNS 확산을 만듭니다. 캐릭터가 보물을 집어 넣는 연출은 임팩트는 크지만 제작 비용 대비 효과가 낮아 마스코트가 있는 행사에서만 권합니다.

5. 일정 — 부스 그래픽 확정 시점이 함정

계약 후 5-6주가 표준, 최소 4주입니다. 문제는 전시 부스 그래픽이 보통 행사 2-3주 전에야 확정된다는 것입니다. 인식 대상을 부스 그래픽으로 잡으면 그때까지 AR 제작이 멈춥니다.

  • 마커 포스터를 기본으로 — 행사 로고 · 키 비주얼만 받아 A3 마커를 먼저 제작하고 인식 테스트까지 끝냅니다.
  • 부스 그래픽 인식은 선택 — 원하는 포인트만 그래픽 확정 후 추가합니다.
  • 계약이 늦으면 QR 우선 오픈 — 행사 4주 안쪽에 계약되면 QR 스탬프로 먼저 열고, 확정된 포인트부터 AR 을 붙입니다.

6. 답사 — 가야 하는 이유는 사진이 아니라 환경

박람회는 부스가 행사 전날에야 설치됩니다. 그 전에 가도 빈 홀만 봅니다. 그래서 사전 답사는 전시장 도면과 부스 배치도로 대체하고, 설치일 (행사 전날) 에 포인트 전부를 실제 조명 · 거리에서 인식 테스트하는 것이 실질적입니다. 사전 미팅은 1회 (온라인 가능) 로 미션 설계와 동선을 확정합니다.

실외 관광지처럼 상시 구조물이 있는 곳은 다릅니다. 그때는 사진 촬영보다 인식 거리 · 각도 · 조명 변화 · 위치 오차 · 비슷한 요소와의 오인식을 확인하러 한 번은 가야 합니다. 사진 자체는 담당자가 폰으로 찍어 보내도 충분합니다 (정면 · 균일한 조명 · 가로 1,000px 이상).

7. 행사 중 운영 — 통신 · 대응 · 보상

  • 통신 혼잡 — 실내에 수천 명이 몰리면 LTE 가 느려집니다. 페이지 경량화 · 3D 에셋 압축 · 행사장 와이파이 사용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합니다.
  • 대응 — 원격 모니터링과 즉시 대응은 기본이고, 규모가 크면 행사 기간 현장 기술 인력 1명이 인식 문제 · 보상 처리 · 현황판을 함께 봅니다.
  • 보상 — 안내 데스크에서 완주 화면을 확인해 지급하고, 중복 지급을 막는 처리 화면이 있어야 합니다. 보상 수량은 예상 관람객과 완주율 (보통 참여자의 일부) 로 잡습니다.
  • 데이터 — 참여자 수 · 시간대별 추이 · 포인트별 방문 · 미션 완료율 · 완주율 · 존별 방문 순서를 실시간으로 보고, 종료 후 리포트로 남깁니다. 주최 측 보고 자료가 됩니다.
  • 개인정보 — 완주 보상 확인에 필요한 최소 항목만 선택 동의로 받고 보관 기간을 정해 삭제합니다. 공공 행사는 이 부분을 계약서에 명시합니다.

자주 하는 실수 3가지

  1. 부스 그래픽이 나온 뒤에 AR 제작을 시작한다 — 행사 2-3주 전에 시작하면 테스트 없이 오픈합니다. 마커 포스터로 먼저 만들고 그래픽 인식은 나중에 더합니다.
  2. 포인트 전부를 완주 조건으로 건다 — 완주율이 떨어지고 보상 운영이 흐트러집니다. 여유 포인트를 두고 히든 미션으로 재방문을 유도합니다.
  3. "AR 보물찾기" 라고만 쓰고 견적을 받는다 — 구성 단계 (QR · WebAR · 확장) 와 연출 단계 (1 · 2 · 3) 를 지정하지 않으면 업체마다 다른 것을 견적해 비교가 안 됩니다.

견적 요청 때 함께 보낼 정보

  1. 행사명 · 일시 · 장소 · 실내/실외
  2. 예상 관람객 수 (일별 · 합계) 와 전시존 · 부스 수, 가능하면 배치도
  3. 원하는 구성 단계 (기본 · 표준 · 확장) 와 연출 단계
  4. 완주 보상의 종류 · 수량 · 안내 데스크 운영 주체
  5. 의사결정 일정과 계약 예정일 (제작 기간 역산의 기준)
  6. 예산 범위 (대략의 상한이라도 있으면 구성 제안이 빨라집니다)

터치라이크 WebAR 스탬프투어의 접근 방식

터치라이크 WebAR 스탬프투어는 위 기준을 그대로 제품 구조로 갖고 있습니다.

원칙 1 · 앱 없이 QR 한 번

입구 QR 을 한 번 스캔하면 폰 브라우저에서 열리고, 포인트마다 QR 을 다시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카카오톡 · 네이버 앱 안에서 링크를 열어도 동작합니다.

원칙 2 · 구성 3단계 · 연출 3단계

기본 QR · 표준 WebAR · 확장 세 구성과 탭 수집 · 보물상자 · 캐릭터 세 연출을 조합합니다. 탭 수집 연출은 기본에 포함되고, 나머지는 복잡도에 따라 단계별로 견적됩니다.

원칙 3 · 마커 포스터 기본 · QR 폴백

인식 대상은 행사 그래픽을 반영한 마커 포스터라 부스 그래픽 확정 일정과 무관하게 제작하고, 모든 포인트에 QR 을 함께 두어 인식이 어려운 순간에도 끊기지 않습니다.

원칙 4 · 설치일 전수 테스트 · 원격 대응

사전 미팅 1회로 설계를 확정하고, 설치일에 포인트 전부를 실제 조명 · 거리에서 테스트한 뒤 오픈합니다. 행사 중에는 원격 모니터링과 즉시 대응이 기본이고, 규모에 따라 현장 기술 인력을 둡니다.

원칙 5 · 실시간 집계 · 종료 리포트

참여 · 완주 · 존별 방문 · 시간대 추이를 관리자 화면에서 보고, 종료 후 리포트로 드립니다. 참여자 개인정보는 최소 수집 · 선택 동의 · 기간 후 삭제입니다.

마치며

박람회 AR 보물찾기의 성패는 3D 의 화려함보다 방식 · 구성 · 일정 · 폴백 네 가지를 처음에 정하느냐에서 갈립니다. 실내에서는 WebAR + QR, 인식 대상은 마커 포스터, 미션은 여유 있게, 그래픽 확정을 기다리지 않는 일정. 이 네 가지를 견적 요청서에 적어 보내면 어느 업체와도 같은 기준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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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상담은 고객문의 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위 견적 요청 때 함께 보낼 정보 6가지를 적어 주시면 첫 답변에서 구성과 일정이 정해집니다.